[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배우 박철(44)이 재혼한 사실을 밝혔다.
박철은 28일 자신이 진행하는 경기방송 '라디오 카페'를 통해 "지인의 소개로 최근 4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 사실에 대해 언젠가는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얘기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딸도 행복해 한다"고 덧붙였다.
박철은 지난 2007년 배우 옥소리와 이혼소송을 진행하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당시 옥소리는 간통혐의로 피소됐으며, 두 사람의 이혼 및 재산다툼은 2009년 6월 최종 마무리됐다.
박철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 사이의 결실인 자녀들에게 이혼을 통한 상처를 주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웬만해서는 이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자신의 이혼 심경을 간접적으로 내비친 바 있다.
이혼 당시 그는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딸아이에게 죄스럽다"며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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