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복지부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자치단체와 수행기관, 참여노인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협력기관에 대한 표창을 함께 실시한다.
화성시는 도농복합지역인 특성을 살려 짚풀공예제작·판매사업과 노노까페(커피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고양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보육시설연합회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을 중심으로 직무교재를 제작·보급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어르신에게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활동을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교육해 어르신들이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 학교로부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장형 사업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남원부각(남원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노하우가 발휘된 사례로 매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동안 11명의 어르신들이 월 평균 38만원(1일 4시간)의 소득을 창출했으며, 꾸준히 인터넷 쇼핑몰과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지는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이날 대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올해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CCTV상시관제사업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학교에 설치된 CCTV 영상정보를 모니터링하고, 학교폭력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교내 담당자에게 즉시 알려 학교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300여개의 학교에서 26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어 향후 유익한 시니어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소득을 보충하고 건강과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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