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휘트니스 웨어(Fitness wear) 전문 브랜드 '키후(KIHU)'.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터어로 선보이자 인기 연예인이 20명이 매장에 방문해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매출도 하루 평균 1000만원을 기록했다.
휘트니스 웨어가 인기다.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스포츠 상품군은 지난해 아웃도어와 같이 31%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10% 후반으로 신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에 기존 스포츠 브랜드의 매출을 이끌어오던 스포츠화에 이어 휘트니스 웨어 라인을 강화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휘트니스 웨어는 땀 흡수력과 신축성이 좋아 요가, 헬스 같은 실내운동 시 주로 착용한다.
키후 행사에서는 '레깅스, 티셔츠' 등 여성의 몸매곡선을 살리면서도 패션성이 강한 제품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미국의 경우 요가복 업계 1위 브랜드 '룰루레몬'이라는 브랜드가 년간 매출 1조 5000원을 기록할 정도로 이미 휘트니스 웨어 시장이 활성화 돼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6월 '코리아 요가 마라톤 축제'가 열리는 등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입점한 휘트니스 전문 브랜드 '아이다스 우먼스'는 매월 30%이상 구매 고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헤드' 등 주요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휘트니스 상품의 매출은 5월 현재 전년보다 55% 신장했다.
'헤드'에서 국내 유명 요가 강사인 '제시카'와 협업해 출시한 제품들은 매장에 재고가 없어 판매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올해 3월 '리복'에서 출시한 전지현 휘트니스 웨어는 본점에서 출시한지 하루 만에 품절되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팀 관계자는 "힐링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 멘탈 헬스라 불리는 휘트니스가 주목 받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관련 상품들을 찾는 고객들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휘트니스 브랜드를 적극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휘트니스 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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