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실업자 부정적 전망…하락 출발
2009-01-08 23:51: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뉴욕증시는 8일 부정적 실업보험청구자수 발표가 나와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32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1.48포인트(0.70%) 떨어진 8708.22를, 나스닥지수 역시 6.70포인트(0.42%) 빠진 1592.36을 각각 나타냈다.

노동부는 최근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만4천명 줄어든 46만7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측치를 밑돈 것이다.

그러나 작년 12월27일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 혜택을 받은 사람들의 수가 10만1천명 늘어난 461만1천명으로 집계돼 1982년 11월 이래 최고 수준을 보임에 따라 노동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켰다.

애널리스트들은 익일 발표될 미 노동부의 작년 1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50만명 감소했을 것으로, 실업률은 7%를 나타낼 것으로 각각 예상했다.

지난해 미국은 190만명의 고용이 줄어들었다.

토드 레온 코웬앤코 수석 트레이드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올해도 이어져 노동시장이 침체를 보일 것"이라면서 "기업들 역시 지속적인 감원을 단행하게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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