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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현 전 의원, '택시'로 6년 만에 예능 출연
2013-05-20 09:35:05 2013-05-20 09:38:10
◇유정현 전 의원(왼쪽)과 강용석 전 의원(사진제공=tvN)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유정현 전 국회의원이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0일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유정현 전 의원은 최근 진행된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유 전 의원과 친분이 깊다고 밝힌 강용석 전 국회의원도 함께 나섰다.
 
이날 유 전 의원은 "나의 최전성기는 방송할 때다"라며 과거 방송활동에 대해 회상했으며, "농도 짙은 농담도 잘 한다. 'SNL 코리아' 어떻겠냐"는 김구라의 말에 "본부장님 만나러 가실래요?"라며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유 전 의원은 한나라당 제17대, 18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 19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셨다.
 
한편 유 전 의원이 출연하는 '택시'는 20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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