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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정보 소외계층에 '사랑의 PC보내기' 동참
2013-05-17 06:00:00 2013-05-17 06:00:00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외환은행은 16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앞으로 개인용 컴퓨터(PC) 694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기증식에서 공웅식 외환 은행 IT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김종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장이 악수를 나누며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사진제공=외환은행)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은 사회단체, 기관·기업, 개인으로부터 중고 컴퓨터를 기증받아 수리 또는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정보화 소회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및 복지단체에 무상으로 기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외환은행이 기증하는 694대의 중고 PC도 수리와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사회봉사단체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공웅식 외환은행 IT 본부장은 "이전에는 노후 PC를 보안관리의 어려움 등으로 폐기하는 게 관행이었지만 수리와 성능 향상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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