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시장에서 10억2500만달러의 국채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브라질 재무부가 7일 밝혔다.
브라질 재무부는 오는 2019년 1월 15일 만기인 '글로벌 2019'를 미국과 유럽에서 10억달러, 아시아에서 2500만달러 발행했다고 말했다.
연간 이자율은 5.875%, 스프레드 금리는 370포인트이며, 액면가의 98.135%로 발행돼 실제 수익률은 6.127%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정부가 해외에서 국채를 발행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며, 국제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9월 이후로도 처음이다.
브라질 정부는 2007년 중 1월 5억달러, 2월 7억1400만달러, 3월 3억6000만달러, 4월 5억2500만달러, 5월 3억8900만달러, 6월 3억9300만달러의 국채를 발행했다.
지난해에는 5월에 단 한 차례 5억2500만달러의 국채를 발행한 바 있다.
[상파울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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