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경제지표)G7 재무장관회의, 엔화 약세 용인
2013-05-13 10:41:42 2013-05-13 10:44:44
전문가: 비공식 회동으로 열렸던 G7 재무장관회의결과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위적 통화가치 하락은 안된다는 원칙만 확인하고 일본이 주도하고 미국이 용인하는 엔저는 사실상 방치상태에 놓이게 됐습니다.
 
G7 회의의 결과는 일본이 보다 강도 높은 엔화 약세를 끌고가게 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여 우려가 되는데요.
 
G7에서 엔저에 제동을 걸지 않았다는것은 사실상 용인했다는 뜻으로 풀이가 됩니다.
 
우려했던 100엔 시대가 다시 제개되고있고 환율 흐름의 특성상 오버슈팅과정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는 점에서 엔저가 당분간 국내증시의 조정압력을 높일것으로 보입니다.
 
 
또 미국의 4월 연방재정수지가 발표됐습니다. 연방재정수지란 전월 미국연방의 수입과 지출의 차액을 나타낸 지표입니다.
 
발표된 결과의 상세내용 보시면 5년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고 4월 재정수지 흑자규모는 113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40억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흑자규모가 이같이 증가한 이유로는 개인과 법인의 소득세 납부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지난 4년간 1조달러를 넘었던 미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는 올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5월18일 정부부채한도 상향 마감예정이슈도 있는데 이번 발표가 어느정도 상향 이슈에 고무적인 역할을 하지 않을까 예측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MSCI 한국지수입니다. 한국 주식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심리 알 수 있는 지표인데요, 2.81%빠진 57선에 마감했습니다.
 
주요국 MSCI지수중에서도 낙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구요 0.23% 상승 마감한 다우지수와도 대조적인 흐름입니다.
 
이번 G7재무장관회의 결과에서 보듯 엔저를 다시한번 사실상 용인했고 엔저 현상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주요 선진국의 경기부양 정책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나 원화가치가 상승한 게 복합적으로 작용했는데요, 외국인들이 들어오기에는 상당히 비우호적인 환경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투자 심리를 되돌리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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