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가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륭전자는 6일 미국에 1억달러를 수출했던 미 최대 가전유통업체인 오디오박스가 미국의 위성라디오 방송사인 시리우스와 미국 총판계약을 하면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륭전자에 따르면 뉴스채널 투와이스 인터넷판은 오디오박스가 시리우스의 미주지역 독점공급업체로 제품 공급을 비롯한 일체의 서비스를 주관하는 조건의 공급계약을 했다.
기륭전자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오디오박스를 통해 미주지역에 위성라디오를 수출한 바 있으며 오디오박스가 전체 물량의 54% 이상을 유통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오디오박스는 미국 최대 가전유통기업으로 기륭전자가 생산하는 위성라디오와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등 신제품을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해 미국시장에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륭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3.98% 급등한 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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