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업계 최초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
2013-05-08 18:15:54 2013-05-08 18:18:41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가 게임업계 최초로 정부가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성장 의지와 잠재력, 혁신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중소기업청은 위메이드를 포함한 33개사를 이날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00개 기업들이 선정됐다.
 
위메이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게임 사업이 정부의 다각적 지원을 통해 날개를 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핵심 역량인 개발력에 대한 자금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통한 해외시장 거점 확장 ▲전문 기술력 확충 ▲경영혁신 등 다양한 정부차원의 혜택이 예상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은 위메이드의 기업역량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위메이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핵심 기술인 개발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거듭나는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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