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센, 2세대 '라이프 컨디셔너' 첫 선
에어컨부문 사업본부 격상
2009-01-06 15:18:00 2009-01-06 17:04:28
[뉴스토마토 정지현기자] LG전자가 올해 에어컨 사업을 사업본부로 격상시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노환용 에어컨 사업본부장, 박석원 한국지역 본부장 등 주요 임원과 휘센 광고모델인 배우 송승헌, 한예슬 등이 참석한 가운데 'Life is Cool 휘센 신제품 발표 2009' 행사를 열고 이같은 전략을 소개했다.
 
기존 DA(Digital Appliance)사업본부에서 분리돼 사업본부로 격상된 AC사업본부는 상업용, 가정용 뿐 아니라 홈 네트워크, 빌딩 관리 솔루션까지 관장한다.
 
또 에어컨 컴프레서 사업팀을 신설해핵심부품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LG전자는 또 올해부터 유럽·중아·아시아·중남미·CIS·중국 등 6개 지역전담 체제인 지역별사업담당(RBL: Regional Business Leader)과 주요 제품별 담당(PBL: Product Business Leader) 중심으로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환용 에어컨사업본부장은 "이제 LG에어컨 사업이 글로벌 공조시장과 고객에 최적화된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비상을 시작한다" "가정용·상업용 에어컨-홈네트워크-빌딩관리솔루션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 총합 공조 업체를 달성하고 LG전자의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가 이날 선보인 2세대 휘센은 '라이프 컨디셔너'(에어컨에 새로운 생활 가치와 감성을 더한 개념)를 지향했다.
 
회사측은 2세대 휘센이 국내 최초로 인체 감지 로봇기능을 적용해 인체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위치와 인원수를 감지, 그에 따라 바람 방향과 세기를 자동 조절하며,기존 제품에 비해 냉방 속도는 2배 이상 높이고 소비전력은 55% 가량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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