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상승 여력 제한적"-이트레이드證
2013-05-07 07:22:22 2013-05-07 07:25:16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7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보수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날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삼성전기 영업이익은 2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6.8% 늘어나 이익모멘텀은 클 전망"이라면서도 "하반기 둔화되는 부분을 감안할 때 주가상승여력은 10% 내외로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갤럭시S4 모멘텀은 확실하나 하반기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갤럭시S4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판, 통신모듈, 카메라모듈 등 거의 모든 부품을 과점공급하면서 실적기여도는 30% 이상에 달할 전망"이라면서도 "고부가 부품비중을 지속해왔지만 모바일 성장성 둔화 우려가 있는 현 시점에서 주가밴드를 우상향시키는 힘은 다소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애플향으로도 차별화된 부품을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중국로컬 제조사향 매출도 지난해 말부터 개시됐지만 의미 있는 비중을 차지하는 시점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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