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노련 "경제침체에도 정리해고 안돼"
2009-01-05 23:24:54 2009-01-05 23:24:54
스위스노조연맹은 5일 올해에 스위스 경제가 침체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정리해고해서는 안된다고 사용자들에게 촉구했다.

스위스노조연맹은 이날 베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호황일 때 기업들이 많은 돈을 번 만큼,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직원들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스위스국제방송이 전했다.

다니엘 람파르 스위스노조연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융위기를 빌미로 해서 정리해고를 하는 것이 허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스위스노련측은 오로지 비상시의 경우에 한해서 작업시간 감축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 그 경우 작업기간 감축 시행기간을 현행 12주에서 18주로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스위스의 평균 실업률은 3.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올 연말에는 4%에 달할 전망이다.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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