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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로야구2K’ 정식 서비스 시작
2013-05-02 15:20:49 2013-05-02 15:23:28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넥슨코리아는 2일 미국 유명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식 서비스로 ‘프로야구2K’에는 ‘팀 효과’ 시스템이 도입됐다.
 
싱글플레이 내의 ‘액션 챌린지 모드’에서 플레이 할 구단과 상대 팀을 선택해 시합에 승리할 경우 다음 경기부터 사용할 수 있는 ‘팀 효과’가 무작위로 부여되고, ‘팀 효과’를 장착하면 해당 팀 선수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또 게임 내 선수들의 플레이를 돕는 ‘컨디션 회복제’와 ‘장비 패키지’ 등 다양한 캐시 아이템도 추가된다.
(사진제공=넥슨코리아)
 
넥슨은 ‘프로야구2K’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컨디션 회복제’ 10개 팩으로 구성된 ‘캐시 아이템 패키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구단을 생성하는 유저에게는 ‘KBO선수팩’과 ‘어빌리티팩’ 등을 포함한 ‘스타터패키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2K’는 콘솔 야구게임 ‘2K 시리즈’의 2012년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과 액션 요소가 모두 반영된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실제 야구의 정교하고 사실적인 재미요소를 실감나게 구현하여 야구 게임에 정통한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정배 넥슨 런칭실 실장은 “‘프로야구2K’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많은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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