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현악기 작품 전시회', 고전·현대 현악기 선보여
2013-04-18 13:21:05 2013-04-18 13:23:38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한국 마에스트로 바이올린 제작가 협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제1회 현악기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제작된 고전 현악기와 국내 장인이 직접 만든 현대 현악기가 함께 전시돼 직접 비교 시연해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스트라디바리와 함께 고전바이올린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과르네리' 바이올린도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과르네리는 1685년산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과르네리가 제작한 작품이다. 가격은 100만 달러(약 10억 원)을 호가한다. 과르네리 뿐만 아니라 비올라 다모레, 다감바 등 바로크 시대 유명 악기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현악기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 악기 제작과정을 순서대로 촬영한 사진자료 36장도 함께 선보여 현악기 제작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장선회 제작가 협회 운영위원은 "고전 악기와 현악기를 비교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현악기 제작자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전문 현악 연주자나 현악기 전공생 등 현악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예술의 전당 비타민스테이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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