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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YG와 전세계 상품화 라이센스 계약
2013-04-11 10:49:39 2013-04-11 10:52:1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캐릭터 콘텐츠 전문기업 오로라(039830)월드는 1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와 에이전트 업무 계약을 체결하고 YG패밀리에 대한 전세계 상품화 라이센스 권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오로라월드의 세계적인 캐릭터 상품 제조, 라이센싱 노하우와 YG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의 만남이다.
 
특히,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상품군에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접목해 글로벌 5만여 곳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최영일 오로라월드 대표이사는 "전세계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YG와의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이미 맥도널드와 최근 유럽 40개국 6000여개 맥도널드 매장에서 어린이 대표 메뉴인 해피밀 (Happy Meal) 셋트 프로모션에 자사의 유명 TV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유후와 친구들"을 사용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가면서 유럽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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