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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와인大축제' 진행
2013-04-03 09:08:41 2013-04-03 09:11:1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전 점에서 '100만병 와인 축제, VINO IN LOTTE'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일 년에 두 번 진행하는 가장 큰 와인 행사로, 1000여 종이 넘는 품목 100만여병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미 FTA 1주년을 기념해 신대륙 와인인 미국 와인을 미국 현지가 판매 가격에 맞춰 판매한다.
 
대표 와인은 미국현지 판매가 7달러(세전)인 '데이비드 스톤 까베르네 쇼비뇽'이 9900원, 현지가 22달러(세전)인 '고스트파인 메를로'가 3만원이다.
 
또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와인 중 베스트 상품 78종을 최대 7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1,2,3만원 대의 와인들을 대량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로버트 파커가 100점 기준으로 평가한 점수대별 와인 100여 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90점대 초반인 '란 리세르바2005(90점)'가 5만7000원, 80점대 후반의 와인인 '샤또 딸보(86점)'가 8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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