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걸' 이파니씨 남편 수천만원 사기 당해
2013-03-20 09:00:00 2013-03-20 09:00:00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플레이보이 걸' 이파니씨의 남편을 드라마에 출연시켜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재판장 진원두)은 드라마 출연을 미끼로 이씨의 남편 서모씨의 돈 67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기소된 R엔터테인먼트 A씨(36)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2010년 서씨와 연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뒤 드라마 출연 등을 알선하는 대가로 1억2000만원을 받았으나 이중 3400만원을 자신의 빚을 갚는 데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서씨가 출연하고 지급받은 드라마 출연료 3300여만원을 중간에서 가로채 개인 빚을 갚는데 쓰는 등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67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씨는 지난해 5월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유명한 방송인 이파니씨와 결혼하면서 화제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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