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일진그룹의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전문 기업 루미리치는 오는 4월부터 세계 최고 광효율의 '컨버터 내장형 LED 램프'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컨버터를 포함한 광효율이 151루멘퍼와트(lm/W)로 현재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일반 형광등(70lm/W)보다 2배 이상 광효율을 향상시켰다.
즉, 1W의 소비전력을 투입해 151lm의 밝기를 낸다는 의미로 70lm의 밝기를 내는 형광등보다 빛의 양이 두배나 많다는 것이다.
특히 50헤르쯔(Hz) 주파수 영역에서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조명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플리커 문제를 해결했다.
회사 측은 지난2008년 7월 업계 최초로 광효율 100lm/W 제품을 내놓은 데 이어 광효율이 50% 이상 개선된 150lm/W 시대도 처음으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200lm/W 제품 개발에 연구개발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하철 루미리치 대표는 "신제품 출시로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를 더 벌림과 동시에 전공정 자동 조립 라인으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며 "이번에 150lm/W이 넘는 LED 조명은 4월부터 일본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마케팅을 집중해 세계적인 글로벌 조명업체에 주문자생산방식(OEM), 위탁생산·판매(ODM) 방식으로 독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루미리치의 '컨버터 내장형 LED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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