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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엔씨소프트 게임 시작
러브비트 오픈 기념 10만 비트 무료 제공
2008-12-18 11:31: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엔씨소프트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을 제공한다.
 
다음은 18일부터 엔씨소프트와 본격적인 게임 제공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하고 10대를 위한 서비스 ‘다음 톡틴’(http://tocteen.daum.net)에서 제공하게 플레이엔씨의 대표 게임인 ‘러브비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러브비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아바타가 춤을 추는 리듬댄스 장르의 캐주얼 게임으로 10대 및 20대 남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최신 가요 등을 게임 내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이다.
 
양사는 게임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배분하는 한편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은 게임이라는 킬러 콘텐츠를 확보해 사용자 혜택을 높이고 엔씨소프트는 다음이라는 채널을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29일까지 초보 이용자도 아이템 구매를 통해 러브비트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톡틴에서 러브비트를 실행하는 전원에게 10만 비트(게임머니) 를 무료로 제공한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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