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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박근혜 정부, 경제 조기회복에 힘써야 할 것"
2013-02-25 07:00:00 2013-02-25 09:30:27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박근혜 당선자의 제18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새정부는 어려운 우리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키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관련 논평을 내고 "새 정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제계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우리 경제의 균형성장과 선진경제로의 도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새 정부는 우선 재정지출 확대를 포함한 경기부양 대책을 마련해 어려운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키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며 "또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생산성 향상과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등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상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업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밝히며 "각종 규제와 세제, 노동관련 제도를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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