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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식품업계 만난다..가공식품 물가 논의
오후 4시 식품산업협회에서 회동
2013-02-21 10:07:41 2013-02-21 10:09:59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정부와 식품업계가 만나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한 민관 간 협조 방안 논의한다.
 
도미노처럼 인상되는 가공식품 가격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정부가 나선 것이다.
 
기획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오후 4시부터 4시까지 식품산업협회 4층 회의실에서 주요 식품업체 임원등이 참석하는 식품산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과 재정부 물가 관련 공무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곡물관측팀 담당자, 식품산업협회가 참석한다.
 
업계에서는 롯데·CJ(001040)·농심(004370)·풀무원·삼양식품(003230) 등 주요 식품업체 등의 임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밀가루·소주·간장·김치 등 가공식품 가격이 잇따라 올라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가격 인상 자제나 보류 등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더불어 식품업계 현안과 관련한 애로사항도 청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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