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실적 차별화 지속..목표가↑-KTB證
2013-02-19 08:11:56 2013-02-19 08:14:27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KTB투자증권(030210)은 19일 삼성물산(000830)에 대해 다른 건설사와 달리 실적 차별화가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후 주가 상승률이 9%로 안정적 해외원가율, 낮아진 판관비율, 선제적 비용처리에 의한 주택관련 손실 부담 제거 등이 양호한 주가수익률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주요 건설사가 올해 저마진 해외공사 매출 확대로 해외원가율 상승이 예상되고 일부 미착공 PF(프로젝트파이낸싱) 현장의 착공 전환을 통해 관련된 주택손실 현실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반면 삼성물산은 비경쟁 수주로 안정적 해외원가율 지속, 관계사 공사 매출 증가로 수익성은 방어되며, 미착공 PF 현장은 1개에 불과해 주택관련 손실 발생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해외원가율 악화와 주택관련 손실 발생 등 건설업종 내 우려에서 자유롭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업종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서 벗어나 있는 삼성물산을 상반기 건설업종 차선호주로 제시하며 건설·상사 판관비 축소를 반영,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20%) 관계사 지분가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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