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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대신 털모자로 사랑 나눠
2013-02-14 14:26:25 2013-02-14 14:28:37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알바인과 함께 빈곤국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털모자 기증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연말,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에 동참할 직원을 모집했던 사람인에이치알은 118명의 직원이 참여해 171개의 털모자를 완성, 이를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직원들이 직접 짠 털모자는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빈곤국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근 사람인에이치알 대표는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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