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PS·ABS 선전으로 재도약할 것-IBK證
2013-02-08 09:03:33 2013-02-08 09:05:39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IBK투자증권은 금호석유에 대해 부진한 실적으로 단기적 성장은 더디겠지만 앞으로 합성수지(ABS)와 폴리스틸렌(PS) 부문의 매출 증가로 수혜를 얻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7일 금호석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2500억원, 영업이익은 307억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했다.
 
이충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을 지배했던 이슈는 중동 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와 중국의 경기부양에 따른 수요 증가였다"며 "앞으로는 북미 셰일가스 관련 이슈와 중국을 대신할 대규모 수요처의 발생 여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런 상황에서 금호석유는 셰일가스 관련 이슈에서 자유롭고, 소득 수준 개선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소비변화에도 ABS와 PS부문의 매출 증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 1분기의 중반을 넘어선 현재 기대만큼 합성고무 업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했다"며 "그러나 금호석유가 정유·석유화학 업종 내 탑픽이라는 투자의견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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