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병훈기자] '윈도8'에서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철도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6일 KTX 등 코레일 열차의 예약과 결제, 발권이 가능한 윈도8용 애플리케이션 '글로리 코레일'을 윈도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사용자들은 윈도8 기반의 PC 뿐만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 등에서도 윈도8용 '글로리' 앱을 이용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열차 발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윈도8 '글로리 코레일' 앱 메뉴 화면
'글로리' 앱은 ▲승차권 예매 ▲승차권 확인 ▲할인상품 ▲예약내역 ▲나의 정보 등 5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앱을 통해 열차시간 조회부터 예매, 결제, 발권, 반환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상품 정보 조회와 영화객실, 주중 KTX 특실 혹은 영화객실의 좌석 선택 등의 예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리 앱은 윈도8의 터치 기능을 활용해 좌우 제스처로 간단하게 페이지를 전환할 수 있고 컨텐츠를 선택하면 오른쪽 팝업 형태로 추가 정보가 등장해 필요한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개발됐다. 또 모바일 기기에서 바로 발권이 이뤄지며 발권된 이미지는 실제 티켓으로 쓸 수 있다.
'글로리 코레일' 앱을 사용하려면 MS 앱 장터인 윈도 스토어에 접속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전성근 한국철도공사(KORAIL) 여객정보처장은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예매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새롭게 출시한 윈도8의 시장 가능성을 토대로 이번 '글로리' 앱을 출시했다"며 "향후 윈도폰 앱으로도 출시해 고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철도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갑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본부 전무도 "현재 윈도 스토어는 게임, 소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여행,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앱이 출시되고 있다"며 "국내에서 공공기관앱으로는 처음으로 출시한 이번 글로리 앱을 계기로 대국민 서비스를 하는 다양한 윈도8용 앱들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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