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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2월 특별 프로모션 실시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 운영
2013-02-05 07:46:21 2013-02-05 07:48:44
[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2월 한달 동안 크라이슬러와 짚(Jeep)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특별 판촉활동(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의 프리미엄 세단 300C.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는 이달 미국 세단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정숙성과 가속성, 효율성 등을 구현한 프리미엄 세단 300C 3.6ℓ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객은 주요 소모성 부품 교환과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크라이슬러 프리 메인터넌스 프로그램(Free Maintenance Program)'의 기간을 기존 5년(13만㎞)에서 10년(또는 26만㎞)으로 연장 받을 수 있다.
 
또 Jeep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 3.6ℓ 라레도와 오버랜드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크라이슬러의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3.0ℓ 라레도 디젤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파블로 로쏘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과 Jeep의 탁월한 가치를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스러는 올해 내수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이탈리아의 국민차 브랜드 피아트의 소형차 피아트500(1400㏄)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크라이슬러는 지난해 특별한 신차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모두 4123대를 판매해 전년(3316대)대비 24.3% 성장하면서 수입차 업계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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