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폭락세..양 시장 모두 사이드카 발동
양 시장 모두 급락 사이드카 발동
2008-12-12 13:43: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급락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증시가 폭락세를 연출 중이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 23분 기준 62.81p내린 1091.62를 기록해 장중 11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12.71p 하락한 315.78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보다 하락폭이 커지며 코스피지수가 결국 1100선이 무너지게된 것은 미국 자동차 빅 3에 대한 구제금융안이 상원에서 부결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은 집중적으로 매도세에 나서며 차익에서의 매도세를 늘렸다. 오후 1시 15분 기준 프로그램에서는 1800억원에 이르는 매도 우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전체 수급 상황이 원활하지 않은 모습이다. 개인만이 저가매수에 나설 뿐 모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25분 기준 외국인이 2253억원의 순매도 중인 것을 비롯해 기관이 1919억원, 투신이 1450억원을 매도 중이다.

이 같은 흐름 때문에 오전 12시 43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급락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올 들어 벌써 25번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후 1시 21분께 올 들어 19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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