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지중해 섬 나라인 사이프러스 정부와 2, 3, 9번 해상 광구 탐사권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사이프러스 2, 3, 9번 해상 광구 탐사권 계약 체결을 위해 이탈리아 에니(Eni S.p.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해 5월 입찰에 참여했다.
컨소시엄 지분 20%를 갖고 있는 가스공사는 최근 사이프러스 정부로부터 3개 해상 광구에 대해 광 권 수여를 통보받아 탐사 권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오는 2016년 까지 3년간 사이프러스 동남쪽 해상 인근에서 2광구(4736km2), 3광구(3510km2), 9광구(4277km2)등 3개 해상광구에 대한 탄성파 탐사를 추진한다.
공사는 최소 4공의 탐사 정 시추작업을 통해 광구의 유망 성을 평가할 예정이며, 석유·가스 발견에 성공할 경우엔 개발·생산(25년)과 생산물분배 권한을 획득하게 된다.
이종호 가스공사 자원개발본부장은 "사이프러스 해상광구에서 유·가스 발견에 성공할 경우 국가 에너지 자주 개발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LNG 도입선 다변화로 안정적 수급 원을 확보하게 돼 글로벌 E&P회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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