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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코스피, 외국인 매도 확대에 1960선(13:00)
2013-01-17 12:59:15 2013-01-17 13:01:1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하락반전한 이후 저점을 내려잡고 있다.
 
17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20포인트(0.48%) 내린 1968.02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매도 폭을 확대하면서 총 983억원을 팔아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기관(142억원)이 장중 매수로 방향을 돌려잡았고, 개인(827억원)이 동반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운송장비, 금융, 보험, 은행, 증권이 상승세인 반면, 전기전자, 건설, 통신, 전기가스, 섬유의복, 철강금속, 종이목재, 제조업 등은 하락세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삼성전자(005930)가 2% 넘게 밀려나 145만원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LG화학(051910)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오르고 있다.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 줄어든 18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KT&G(033780)는 0.5% 밀려나고 있다. 사상 최대 분기(3분기) 실적을 달서한 기신정기(092440)는 3.7%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8포인트(0.23%) 내린 506.50을 기록하고 있다.
 
팍스넷 인수 호재에 KMH(122450)가 4% 넘는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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