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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상승..2010선 진입 시도(09:10)
2013-01-15 09:08:16 2013-01-15 09:10:28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하며 2010선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75포인트(0.14%) 오른 2009.20을 기록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과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의 하락 속에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사자세로 돌아서 187억원을 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8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운송장비, 건설, 화학, 종이목재, 섬유의복, 제조업 등이 상승인 반면, 전기가스, 전기전자, 증권, 보험, 서비스, 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4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5% 밀려나고 있고, 현대차(005380)(0.9%), 현대모비스(012330)(1.4%)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전력(015760)은 6거래일 만에 조정받으며 1% 넘게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1포인트(0.31%) 오른 515.05를 기록하고 있다.
 
백신 관련주인 파루(043200)는 미국의 독감 비상 사태가 전해진 이후 3거래일 째 상한가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20원 떨어진 1054.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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