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2천선 공방rl..대형주 '강세'(10:05)
2012-12-26 10:08:47 2012-12-26 10:10:46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2000포인트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1992선에서 개장가를 형성한 이후 7거래일만에 장중 2000포인트를 넘어서는 흐름이 나오기도 했다.
 
26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고점에서는 다소 밀렸지만 전날보다 15.78포인트(0.80%) 오른 1997.1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8거래일 연속 사자세로 32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고 기관도 1062억원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투신이 7거래일 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하면서 매수에 가담해주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개인만이 차익실현에 나서며 1700억원대 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 차익 모두 매수우위로 1700억원에 가까운 매수세를 기록하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통신, 섬유의복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흐름이다.
 
삼성전자가 장중 고점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종이 1.5% 오르고 있고 의약품, 운송장비, 제조업종도 동반 1% 넘는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이틀 연속 반등으로 전날보다 1.6% 오른 149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차(005380) 3인방은 동반 1% 이상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신한지주(055550), SK하이닉스(000660) 모두 1.2% 상승 구간이다.
 
LG화학(051910)현대중공업(009540)은 강보합권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3포인트 (0.70%) 오른 487.17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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