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가 하락 출발
2008-12-03 23:58: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민간고용 등 경제지표의 악화에다 '블랙베리폰' 제조업체인 리서치 인 모션의 실적 악화, 전날 제너럴모터스(GM)를 비롯한 자동차업체들의 막대한 구제금융 신청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하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8.11포인트(1.40%) 하락한 8,300.9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는 14.83포인트(1.75%) 내린 833.98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1.22포인트(1.46%) 떨어진 1,428.96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ADP는 전미고용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11월 민간부문 고용이 25만명 감소해 2001년 11월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블랙베리폰'의 제조업체인 리서치 인 모션(RIM)은 3.4분기 순익과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6.2%나 하락했다.
 
또 GM은 전날 의회에 제출한 자구계획에서 180억달러의 자금을 신청하면서 정부 지원이 없으면 도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GM 외에도 포드는 90억달러, 크라이슬러는 70억달러의 지원을 요청해 '빅3'의 요청금액은 34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말 자금수요가 늘면서 리보(런던은행간 금리)는 큰 변동 없이 1개월래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1개월 만기 달러 리보는 0.01%포인트 떨어진 1.89%를 기록했고 3개월 만기도 2.20%로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0.25달러 오른 배럴당 47.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