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3일 뉴욕증시는 약세로 장을 열었다.
미국 자동차 빅3가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안을 의회에 제출한 점이 호재로 작용하며 전일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미국 다시 월가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울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11월 민간고용이 2001년 11월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는 ACP보고서의 내용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ADP전미고용보고서는 이날 미 노동부의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 결과, 제품생산 및 서비스업부문에서 각각 15만8000명과 9만2000명 주는 등 민간부문 고용이 25만명 감소해 7년내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민간부문 고용이 20만5000명 줄어들었을 것이라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다.
또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리서치인모션의 3?4분기 매출액 및 순이익 전망이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리서치인모션은 지난 분기 순이익이 주당 83센트를 넘지 않아 지난해 기존의 예상치인 주당 97센트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유가는 이날 소폭 반등세를 나타내며 뉴욕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 시간 현재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0.92% 오른 47.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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