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전 하락세… 경제지표 부진 예상 영향
2008-12-03 22:49:1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뉴욕 주식시장이 3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부진한 경제지표가 예상됨에 따라 개장전 거래에서 리서치이모션과 제너럴모터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전 8시 현재 다우 지수 선물은 전일대비 103포인트 떨어진 8329, 나스닥100 선물은 25포인트 하락한 1108을 각각 기록중이다. S&P500 선물은 13포인트 하락한 836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이틀전 폭락세로 12월의 문을 연 이후 하루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미 자동차 빅3가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안을 의회에 제출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뉴욕증시는 3일 개장전 거래에서 다시 미온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리서치인모션(RIM)가 유럽증시에서 급락세를 보이며 부담을 주고 있다. 회사측이 3분기 순이익이 주당 83센트에 불과했다고 밝힌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제너널모터스(GM)도 개장전 거래에서 약세다. 전일 자구계획안 제출 기대감으로 오름세를 보였지만, 생각보다 자금난이 심각하다는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
 
유가는 소폭 반등했다. 이 시간 현재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0.92% 오른 47.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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