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SK텔레콤은 17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로봇의 두뇌로 활용한 교육용 로봇 '알버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18일부터 알버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고객이 직접 체험 후 상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신세계 백화점 3개점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전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알버트'는 스마트폰과 결합해 동작하는 교육용 로봇으로 바퀴가 달린 몸체에 교육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장착하면 학습도우미 로봇으로 작동한다.
로봇 본체에는 ▲근접 인식센서 ▲네비게이션 기능 ▲근거리 통신기술 (Zigbee)을 활용한 스마트 펜/스마트 주사위와 연동기능 ▲광학인식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에 따라 다양한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알버트 가격을 26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하고, 출시를 기념해 알버트 본체와 스마트펜, 영어동화책, 보드놀이, 한글/영어 카드놀이 등의 패키지 상품을 정상가보다 약 20% 정도 할인된 43만5000원에 판매한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스마트로봇 알버트는 스마트폰을 활용함으로써 경제적이면서도 높은 교육효과를 구현한 최신 교육용 로봇"이라며 "디지털 기기인 스마트폰의 장점과 책, 카드, 보드 등 아날로그적인 교육도구의 장점을 결합해 기존 교육용 프로그램들에 비해 훨씬 뛰어난 교육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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