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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코스피, 대북 리스크에 상승폭 축소(12:00)
2012-12-12 11:59:51 2012-12-12 12:01:4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11~12시 구간대에 상승폭을 축소하고 있다.
 
12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65포인트, 0.13% 오른 1967.2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795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2억원, 18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2%), 증권(1.7%), 섬유의복(1.0%)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건설(1.0%), 의료정밀(0.5%), 운송장비(0.4%)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우증권(006800)우리투자증권(005940)은 연준의 4차 양적완화 시행 가능성에 각각 1.7%, 2.6% 오르고 있다.
 
STX팬오션(028670)은 최대주주인 STX의 지분 매각설에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원달러환율이 1075원선으로 상승함에 따라 낙폭을 줄이고 있다.
 
한미약품(128940), 빙그레(005180), 에이블씨엔씨(078520), 한국콜마홀딩스(024720) 등 단기에 낙폭이 컸던 내수주는 저가 매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034220)NHN(035420)은 외국인매도가 집중되며 각각 4.3%, 4.1%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0.2% 오른 482.86을 기록중이다.
 
단기에 낙폭이 컸던 에스엠(04151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파라다이스(034230) 등은 기관의 저가 매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방산주인 빅텍(065450)스페코(013810)는 각각 2.1%, 0.2%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95전 내린 107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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