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KDB
대우증권(006800)은 최근 개인과 법인들의 위탁자산이 110조원을 뛰어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11개월 만에 10조원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KDB대우증권은 "열악한 시장환경속에서 자산 관리 중심으로의 영업 환경 변화는 물론 신속하게 대응하며 고도화된 자산 관리와 고객 서비스의 효율화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고의 컨설팅 능력을 확보한 엘리트 PB하우스라는 전략하에 브로커리지 위주 영업모델에서 탈피,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PB 중심 체제 영업모델'로의 변화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KDB대우증권은 자산관리(WM)영업지원본부 내에 ▲투자정보지원부와 ▲컨설팅지원부를 운영중이다.
투자정보지원부는 개인고객과 법인고객들을 위한 고급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설팅지원부는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PB들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DB대우증권 관계자는 "시장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와 보다 나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위한 자산확보(Asset gathering) 경쟁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향후에도 더 많은 고객자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얻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통해 내실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DB대우증권의 이 같은 성과와 변화가 '엘리트 PB 하우스'라는 새로운 모델로 시장에 제대로 접목된다면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 증권업계에서 '한국형 PB'의 롤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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