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액티브 에어 플랩' 시스템 우수발명품 선정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준대상..연비절감·친환경성 입증
2012-12-03 13:52:47 2012-12-03 13:54:52
[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현대모비스가 특허청이 주최한 '2012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친환경·지능형 자동차부품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 시스템으로 발명품 경쟁부문 준대상을 수상했다.
 
◇ 현대모비스가 특허청이 주최한 '2012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친환경·지능형 자동차부품 '액티브 에어 플랩' 시스템으로 준대상을 수상했다.
 
액티브 에어 플랩 시스템은 전방 범퍼그릴 안쪽에 개폐 가능한 플랩(Flap, 덮개)을 설치해, 차량의 냉각이 불필요한 경우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해 주행 저항을 감소시키고 공력(Aerodynamic,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준다.
 
또한 이 시스템은 냉각수와 엔진 오일의 온도 변화에 따라 차량의 냉각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등 냉각이 필요한 경우에만 외부 공기가 유입되도록 작동한다.
 
이에 따라 이 시스템은 차량의 연비를 향상시켜 주고차량 주행 저항 감소·엔진 작동 조건 개선으로 연비를 2.3% 높여주고, 엔진 예열(Warm-Up) 시간 단축 등 오염 물질 배출도 15%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 친환경·지능형 액티브 에어 플랩 시스템은 현대차 YF쏘나타 하이브리드에 국내 최초로 탑재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지난 2011년 기준 우리나라 자가용 등록대수는 1400만대로 연간 200만배럴의 휘발유를 소비했다"며 "이들 차량에 액티브 에어 플랩 시스템을 장착할 경우 연간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원유수입 대체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 올해 8회째인 '서울 국제발명전시회'는 우수발명기업 기술 시상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명 의식을 제고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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