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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코스피, 1930선 후반 등락..통신株 강세(11:10)
2012-12-03 11:13:16 2012-12-03 11:15:2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의 상승폭을 다소 반납하며 193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3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6포인트(0.35%) 오른 1939.7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299억원)이 매도로 돌아서 개인(-369억원)과 동반 매도 중이고, 외국인만이 689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합산 총 612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1.5% 상승으로 강세고, 운송장비, 의료정밀, 전기전자, 전기가스, 서비스, 섬유의복, 기계 등이 오름세다.
 
반면, 건설업종이 1% 넘게 밀리고 있고, 음식료, 은행, 철강금속, 증권, 금융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혼조세로, 현대차(005380)(1.7%), 현대모비스(012330)(1.0%), 기아차(000270)(1.6%)가 나란히 1%대 강세다.
 
반면, POSCO(005490)(-0.6%), 삼성생명(032830)(-0.4%), 신한지주(055550)(-0.8%)는 하락하고 있다.
 
통신업종은 애플의 아이폰5 출시일이 결정되고 예약판매에 돌입하면서 강세다. 종목별로는 SK텔레콤(017670), KT(030200)는 1~2%대 강세인 반면, LG유플러스(032640)는 1% 넘게 밀려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포인트(0.36%) 오른 501.18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발표에 스페코(013810), 빅텍(065450), 휴니드(005870) 등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상한가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0.50원 오른 10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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