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유전자 분석 질병예측 서비스 매출 본격화
대학부설 한방병원 등과 계약체결
입력 : 2012-11-14 10:55:23 수정 : 2012-11-14 10:57:10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까스명수로 유명한 삼성제약(001360)이 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유전체 분석 질병예측 서비스에서 첫 영업성과를 거뒀다.
 
삼성제약은 지난 8월 10억원을 투자해 지분 26.42%를 취득한 메디젠휴먼케어가 대학부설 한방병원 및 준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 등과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 질병예측서비스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메디젠휴먼케어에서 진행하는 질병예측서비스는 한국인 및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질병유전체 실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단칩을 사용해 타사대비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제약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메디젠휴먼케어와 함께 별도 전담 영업부서를 설치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국내 대기업에 임직원 건강검진 시 추가 선택 항목으로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 병원들과 업무협약을 통한 의료관광 영업활동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생명공학정책 연구센터에 따르면 2014년에는 국내 유전체 분석시장 규모가 30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며 "성장성이 높은 유전체 분석서비스 분야에 투자를 본격화하여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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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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