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급등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 부각
원달러 환율 하락, 주가에 호재
"원가 경쟁력 탁월, 안정적 수익창출 가능"
"가격 인하폭, 타사에 비해 적을 것"
2008-11-25 16:54: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POSCO는 외국인과 기관이 저가매수에 나서자 6% 이상 급등했다.
 
25POSCO는 전날보다 2500(+6.89%)오른 31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철강주는 실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미리 반영하며 올 초부터 계속된 외국인들의 매도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POSCO는 전날 미 증시에서의 철강주 강세 소식과 함께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그동안 급등세를 이어가던 원달러 환율이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으며 전날보다 13원 이상 하락한 것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증권사들은 POSCO에 대해 한결같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기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가격의 급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타사에 비해 POSCO의 원가 경쟁력이 탁월한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의 철강 가격이 타사 제품에 비해 낮아 향후 가격 인하폭이 다른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 연구원은 타사에 비해 제품가격의 조정폭이 적고 시기도 느린 점은 최근과 같은 업황 하락기에서 상대적인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투자심리를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는 실물 경기 침체가 주가에 어디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는 점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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