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5일 "대주단 협약에 1차로 가입한 건설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국제금융컨퍼런스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대주단 협약이 '살생부'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주단 협약은 과거의 워크아웃과는 다른 '프리(pre)-워크아웃' 성격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날 24개 건설사가 대주단 협약에 가입한 데 대해 "10대 건설사를 포함한 많은 건설사가 가입하면 외부에서 국내 건설시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고, 반대의 경우에는 대주단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적정한 숫자가 신청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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