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화는 24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를 초청해 ‘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 강연회를 열었다.
카림 라시드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제품들의 콘셉트와 미래 산업디자인 트랜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경기침체일수록 디자인을 활용한 시각적 차별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다"며, ‘위기 대응 디자인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카림 라시드는 지난해 한화의 새로운 CI인 Trust(신뢰), Respect(존경), Innovation(혁신)을 디자인했으며, 실용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대중에게 합리적인 디자인제품을 공급하자는 ‘디자인 민주주의(Design Democracy)’를 주창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그룹 CI 교체 후, 그룹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브랜드경영’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한화는 최근 '그룹브랜드관리협의회'와 '브랜드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등 브랜드경영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장일형 부사장은 “최근 경영환경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전략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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