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도설 강경 대응
남대문경찰서에 고소장 접수
2008-11-24 14:21: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GS건설은 24일 회사와 관련된 괴소문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에 신용훼손 및 명예훼손을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GS건설과 관련해 '회사채를 막지 못해 부도를 당했다', '고금리의 사채로 부도를 막고 있다', '직원들 임금을 못 주고 있다' 는 등의 괴소문이 계속 유포되자 강력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GS건설측은 회사채는 2010년 하반기에 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회사채와 관련된 소문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정상적인 은행권 거래를 진행하고 있어 사채를 사용한 바도 없고, 임·직원들 월급도 정상적으로 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정상경영과 관련한 시장의 평가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의 악성 루머에 대해서는 회사경영에 중대한 위해 요인으로 간주하고 주주와 투자자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성근 GS건설 국제금융실장은  “우리를 비롯한 건설회사들에 대한 악의적 루머가 계속 유포된다면 한국 건설사들의 대외신인도 하락 및 해외수주율 저하를 가져올 것"이라며 "수사기관이 조속히 악의적 루머를 유포한 자를 색출해 엄중 처벌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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