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SK C&C(대표이사 윤석경 부회장)가 이번 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비쿼터스 특강'을 진행한다.
SK C&C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성남서고 등 SK C&C 본사가 위치한 경기 성남시 일대 고교와 서울외국어고 등 서울시내 고교 30곳을 직접 방문해 '미리 보는 유비쿼터스 세상'이란 주제로 IT 특강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비쿼터스 특강'행사는 수능시험 이후부터 성적 통지일까지의 기간 중 매년 되풀이되는 고3 교실의 수업공백 해소와 고 3수험생의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오전 성남 서현고에서 강사로 나선 SK C&C 이원석 파트너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IT에 기반한 유비쿼터스가 만들어갈 10년 후 혹은 20년 후의 미래 삶과 사회환경을 조명해 줄 것"이라며 "고3 학생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유비쿼터스 세상의 행복한 미래를 꿈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는 30개교 1만2000여명의 고 3생이 참석, 1시간~2시간 동안 미래의 생활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SK C&C 관계자는 "지난해 성남 지역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유비쿼터스 특강에 대한 학교들의 반응이 워낙 좋아 올 해는 30개교로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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