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 동부 전역이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에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NYSE) 유로넥스트가 28일(현지시간) 29일 모든 거래를 중단할 것이라 밝혔다. 오는 30일 거래 역시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운영하는 NYSE 유로넥스트는 성명을 통해 "허리케인 '샌디'가 상륙하면서 위험 요소들이 부각되고 있다"며 "커뮤니티와 내부 운영자들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와 있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우리는 모든 거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존 네스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대변인도 "미국 주식시장은 허리케인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월요일 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NYSE 유로넥스트는 장내(플로어) 거래만 중단되고 전자거래만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전했었다. 당시 NYSE 유로넥스트는 모든 거래를 전자거래 시장인 NYSE Arca로 옮기기 위한 비상 대책을 준비할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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