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금융위원회는 25일 '공적자금 운용현황'을 통해 9월말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61.8%로 지난달(61.6%)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의 부실 정리를 위해 조성된 '공적자금Ⅰ'은 1997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168조700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104조3000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회수된 공적자금은 모두 4237억원이며, 이 중 예금보험공사가 파산배당금으로 19억원을 회수했고 캠코가 대우채권 변제회수로 3443억원, 기타자산 일괄매각 등으로 775억원 등을 회수했다.
'공적자금Ⅱ'(구조조정기금)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6조1935억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 3조5512억원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 회수율은 57.3% 수준이다.
'공적자금Ⅱ'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구조조정기금으로 금융회사 부실채권 및 구조조정기업의 자산을 인수해 금융기관 및 기업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된다.
'공적자금Ⅱ'는 지난달 1175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19억원의 출자금을 회수해 총 회수액은 119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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