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거주자 외화예금 392.6억달러..'사상최대'
2012-10-16 12:00:00 2012-10-16 12:00:00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9월말 거주자의 외화예금이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월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한달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9월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392억6000만달러로 전월말보다 34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의 기존 최대치는 지난 7월 367억9000만달러다. 지난 6월부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 8월 감소로 전환했다.
 
은행별로는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95.8%를 차지하는 국내은행이 375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32억2000만달러 증가했다. 외은지점이 17억1000만달러로 2억1000만달러 늘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354억3000만달러로 전월말대비 32억8000만달러 증가했고,개인예금이 38억3000만달러로 1억5000만달러 늘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이 332억5000만달러로 전월보다 32억3000만달러 늘었고 유로화예금은 2억4000만달러 증가한 30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9월중 무역수지 흑자로 수출대금 예치가 크게 증가한 데다 기업의 해외증권 발행자금 예치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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