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4일 어업인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9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수산자원관리와 불법어업 방지 등에 관한 자율규약을 정해 실천하는 새어촌 운동으로 지난 2001년 63개 공동체가 참여해 현재 972개소에 이르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에서 '다른 모습, 같은 미래2020'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그 동안의 자율관리어업을 평가하고 '자율관리어업 비전2020'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회 첫째날에는 우수공동체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와 향후 자율관리어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과 최규성 농림수산식품위원장, 김춘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최우수 공동체 사례발표, 자율관리어업 2020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한편,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된 '구시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넙치·꽃게 등의 수산자원 방류와 폐그물 수거 등의 방법으로 어가소득을 지난 2009년 3000만원에서 지난해 4200만원으로 37% 증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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